아쉬움과 감사함을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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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직원들과 갔던 쪼매아줌십니다. 짐풀고 너무나 예쁘게 손이 간 팬션의 모습에 와~아 소리가 미처 끝나기도 전에 너무나 갑작스럽고 당황스럽게도 저의 사장님의 요로결석으로 인한 심한 통증, 손수 응급실로 주저없이 차몰고 내내 옆에서 걱정해주신 사장님..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당연한듯 말씀하시는 사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올라와 다시 일찍 병원에 들렀는데 많이 내려와 조금 기다려보자네요. 저희 직원들 조개도 캐고 찜질방도 너무 좋았다고, 너무나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너무나 잘쉬고 왔다고 그러내요.너무나 귀한 마음을,선물을 드~음뿍 받아 그런지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왔는데도 마음은 그득한 느낌입니다.언제한번 가족들과 다시한번 꼭 찾겠습니다. 두분의 얼굴에 온화한 모습 그대로 늘 두분 건강하세요..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9-12-16 13:35:49 여행후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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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집황토방님의 댓글
옛집황토방알고 나면 쉬운 일들도 모를때는 당황스럽고 부족한 마음 표현이 있을수도 있는데,
부족한 점도 긍정으로 말씀해 주심에 감사드림니다.모처럼에 여행이었는데, 마음고생 몸고생하고 가셨으니 위로에 말씀 전하고요,언제나 바쁘시드래도 건강 제일 순위로 하시길 바라면서 소식 주심에 다시한번 더 감사 드림니다. -옛집황토방지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