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찾은 황토방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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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만때면 장인어르신의 생신날을 맞이하여 전국에 흩어져 사는 우리 처가 식구들이 손자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는데 중간지점인 대천해수욕장, 도고온천, 덕산온천, 왜목마을,등 중간지점에서 항시 만나 회포를 풀고 있으며 수년전 이곳 황토방펜션3-4호 객실을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다들 시설이나 주변 환경등이 좋았는지 올해 다시 이곳을 찾게 되었는데 역시 실망하지 않고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 남기고 갑니다. 특히 어른들은 뜨끈한 황토 찜질방에 누워 저린 온몸을 지지고, 젊은이들은 황토방 옆에 각기 마련되어 있는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시설된 탁자에 앉아 삼겹살에 소주한잔 편하게 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고 아이들은 갯벌에 나가 조개를 캐는 어촌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시설이 내 집같이 편했고 사장님이 가족들이 놀러 오것처럼 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9-12-16 13:36:22 여행후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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